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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4949만명 이동한다
귀성길 21일 오전, 귀경길 22일 오후 혼잡 예상
작성 : 2010년 09월 12일(일) 19:57 가+가-
올 추석연휴 총 4949만명, 1일평균 550만명이 이동한다. 작년 추석 대비(1117만 통행/일) 2.9% 증가, 평시 대비(674만 통행/일) 70.5% 증가한 수치이다.

이는 최근 경기호전에 따FMS 심리적, 경제적으로 여유가 생기면서 귀성수요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올 추석의 경우 징검다리 연휴를 감안, 최대 9일까지 연휴기간일 될 전망이어서 교통량은 분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해양부 교통수요조사 결과에 따르면, 일별 교통량 분포는 예년에 비해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 귀성시에는 추석 전날(9월 21일, 화) 오전이, 귀경시에는 추석 당일(9월 22일, 수) 오후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승용차로 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주요 도시간 최대소요시간은 귀성시는 서울~대전 4시간, 서울~부산 8시간, 서울~광주 6시간 30분, 서서울~목포 6시간 30분, 서울~강릉 4시간 30분, 귀경시는 대전~서울 4시간, 부산~서울 8시간 30분, 광주~서울 6시간, 목포~서서울 6시간 30분, 강릉~서울 4시간 30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추정된다.

귀성객이 이용할 교통수단으로는 승용차가 81.1%, 버스 13.6%, 철도 4.1%, 항공기와 여객선이 각각 0.7%와 0.6%로 조사됐으며, 고속도로별로는 경부선이 34.4%, 서해안선 15.9%, 중부선 9.6%, 영동선 7.3% 순이었다.

도로공사에서는 고속도로 노선별 서행길이와 정체구간비율 등 교통혼잡상황에 따라 고속도로 영업소 진입부스를 탄력적으로 조절할 계획이다.

경부고속도로 한남대교 남단~신탄진1C(141km)구간 상.하행선에서 6인 이상 탑승한 9인승이상 승용.승합차만 진입을 허용하는 전일 버스전용차로제를 실시한다. 그러나 심야시간대(01시-07시)에는 해제할 계획이다.

국도 82호선 충북 보은군 금굴~학림 등 공사중인 국도 19개소 83km, 고속도로 9개소 72.1km를 임시개통하고, 국도 2개 구간 14km를 준공 개통, 교통 혼잡을 완화할 계획이다.
또한, 고속도로 상습 지.정체 구간 해소를 위해 72개 구간을이지.정체 예상구간으로 선정하여 우회도로로 유도하고, 갓길 차로는 기존 운영중인 구간(96㎞) 이외에도 일부구간에 대해 임시 허용할 계획이다.

또한, 경찰청과 협조, 경부선 남이분기점 등 25개 구간 병목지점에 대해 갓길 운행, 끼어들기 차량을 단속할 계획이다.

정부는 국민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하여 국토해양부, 한국도로공사.한국철도공사 등 각 기관별로 교량, 철도, 공항 등 주요교통시설 안전점검, 자동차 전좌석 안전띠 매기 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고속도로 교통사고시 신속한 인명구조와 사고처리를 위해 119구급대(146개소) 및 구난 견인차량업체(371개)와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구난견인차량 1443대를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귀성.귀경객의 편의증진을 위하여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고속도로휴게소와 지정체구간 등에 임시화장실을 설치(1171칸 : 59개소 710칸, 직원용 화장실 등을 추가개방 461칸)하고, 자동차 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휴게소 37개소 100개 정비코너)할 계획이다.

귀경 편의를 위해 특별교통대책기간중 수도권 지역의 시내버스.지하철.전철 운행을 추석 당일과 그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연장운행하고, 서울시는 택시부제를 9월 20일 4시부터 9월 24일 24시까지 해제할 계획이다.

이외에 추석 연휴기간에도 항만에서 수출입 화물 하역, 선박 입.출항 서비스 제공에 차질이 없도록 정상적인 항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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