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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 합류…여자대표팀, AG 엔트리 확정
작성 : 2010년 09월 17일(금) 15:17 가+가-

사진/뉴시스

【서울=뉴시스】권혁진 기자 = '지메시' 지소연(19. 한양여대)이 아시안게임 금메달의 선봉에 선다.

여자축구대표팀의 최인철 감독은 17일 오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에 나설 18명의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단연 지소연이다.

지난 달 끝난 2010국제축구연맹(FIFA) U-20여자월드컵에서 한국을 4강으로 이끈 지소연은 유영아(22. 부산상무), 이장미(25. 고양대교) 등과 함께 대표팀 최전방 공격을 책임지게 됐다.

지소연과 함께 4강 신화를 일궈낸 김나래(20. 여주대)와 문소리(20), 권음솜(20. 이상 울산과학대) 등도 이날 대표팀 명단에 무난히 이름을 올렸다.

당시 U-20여자월드컵에서 대표팀을 이끌던 최인철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26살의 홍경숙(고양대교)이 가장 나이가 많을 정도로 평균 연령이 크게 낮아졌다.

최 감독은 "기존 있던 선수들에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활약을 펼쳤던 지소연, 문소리, 김나래 등이 합류했다. 새롭게 출범하는 대표팀인만큼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도하아시안게임 때 코치로 나섰는데 중국에 져서 아쉽게 동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이번에는 사상 첫 메달을 따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광저우아시안게임 여자축구대표팀 최종명단(18명)

▲GK= 전민경(25. 고양대교), 문소리(20. 울산과학대)

▲DF= 김도연(22. 서울시청), 심서연(21. 수원FMC), 홍경숙(26. 고양대교), 김혜리(20. 여주대), 조소현(22. 수원 FMC), 이은미(22. 고양대교)

▲MF= 권은솜(20. 울산과학대), 권하늘(22. 부산상무), 김나래(20. 여주대), 박은정(24. 서울시청), 전가을(22. 수원 FMC), 김수연(21. 충남일화), 차연희(24. 고양대교)

▲FW= 유영아(22. 부산상무), 이장미(25. 고양대교), 지소연(19. 한양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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