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울산역, “통도사는 부기명 역명 아니다”
작성 : 2010년 10월 08일(금) 22:05 가+가-

다음달 1일 개통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8일 울산시 울주군 삼남면에 위치한 KTX울산역(통도사)의 내부 승강장엔 '(통도사)' 부기명칭 있으나 역사 외부엔 '울산역'만 있고 '(통도사)'가 없다.
한국철도공사(KORAIL)가 최근 불거진 KTX 울산역 명칭 논란과 관련, 대 ‘(통도사)’가 빠진 ‘울산역’이 공식 명칭이라고 밝혔다.
KORAIL 측은 8일 “‘울산역’이 역명이고 ‘(통도사)’는 부기명이다. 이는 역명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통도사 측은 본디 ‘울산역(통도사)’가 지방자치단체 간의 의견조율을 거쳐 확정된 이름이나 일부 다른 종교인들의 주장으로 ‘(통도사)’가 빠졌다며 반발하고 있다.
‘천안아산(온양온천)’을 예로 들며 “역사와 전통, 문화가 공존하고 있는 통도사를 단순한 종교기관으로 폄훼하고 있는 일부 종교인들의 이기적인 주장을 철도청이 받아들였다”고 비난했다.
그러나 KORAIL은 “‘천안아산(온양온천)’은 그 자체가 역명이다. 하지만 울산역의 역명은 ‘울산역(통도사)’가 아닌 ‘울산역’”이라며 “‘(통도사)’는 부기명이다. 광장, 옥탑 등에는 원래 부기명을 표시하지 않는다”고 정리했다.
“역명 결정은 지방자치단체, 국토해양부 등 여러 관련단체 관계자들의 의견을 받아 심의위원회에서 결정한다. 여기서 역명 ‘울산역’으로 결정돼 관보에 공시 됐다”며 “아마 통도사 측이 역명과 부기명을 잘못 알아 이런 사태가 발생한 것 같다”고 전했다.
현재 울산역에는 옥탑 등에 ‘울산역’으로 표기돼있지만, 내부 일부 표지판에는 ‘울산역(통도사)’라고 표기돼 있다. “지금 세팅돼 있는 것이 코레일의 공식 결정”이라며 “바꿀 계획은 없다”고 못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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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AIL 측은 8일 “‘울산역’이 역명이고 ‘(통도사)’는 부기명이다. 이는 역명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통도사 측은 본디 ‘울산역(통도사)’가 지방자치단체 간의 의견조율을 거쳐 확정된 이름이나 일부 다른 종교인들의 주장으로 ‘(통도사)’가 빠졌다며 반발하고 있다.
‘천안아산(온양온천)’을 예로 들며 “역사와 전통, 문화가 공존하고 있는 통도사를 단순한 종교기관으로 폄훼하고 있는 일부 종교인들의 이기적인 주장을 철도청이 받아들였다”고 비난했다.
그러나 KORAIL은 “‘천안아산(온양온천)’은 그 자체가 역명이다. 하지만 울산역의 역명은 ‘울산역(통도사)’가 아닌 ‘울산역’”이라며 “‘(통도사)’는 부기명이다. 광장, 옥탑 등에는 원래 부기명을 표시하지 않는다”고 정리했다.
“역명 결정은 지방자치단체, 국토해양부 등 여러 관련단체 관계자들의 의견을 받아 심의위원회에서 결정한다. 여기서 역명 ‘울산역’으로 결정돼 관보에 공시 됐다”며 “아마 통도사 측이 역명과 부기명을 잘못 알아 이런 사태가 발생한 것 같다”고 전했다.
현재 울산역에는 옥탑 등에 ‘울산역’으로 표기돼있지만, 내부 일부 표지판에는 ‘울산역(통도사)’라고 표기돼 있다. “지금 세팅돼 있는 것이 코레일의 공식 결정”이라며 “바꿀 계획은 없다”고 못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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