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성시화운동본부가 경남에서 14번째로 출범했다.

지난 10일 오후 7시30분 경남 거제 고현교회(담임목사 박정곤)에서 거제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유종하 목사)가 주관하는 거제성시화대성회가 열렸다.

정장현 거제시기독교연합회 회장의 인도로 시작된 이날 대성회에는 여의도 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는 “거제성시화를 위해 기독교인들이 먼저 회개하고 새롭게 거듭나야 한다” 고 강조했다.

이영훈 목사는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사도행전 2:38>” 라는 성경구절을 따라 ‘오직 예수그리스도’ 라는 제목으로 설교 했다.

이날 거제성시화운동본부는 경남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구동태 감독)로부터 성시화 깃발을 전달받았다.

이날 집회에 참석한 1500여 거제기독교연합회 소속 성도들은 이날 △거제성시화와 민족복음화를 위해 △나라와 민족(G20회의, 정치, 경제 등)거제시를 위해 △남북통일과 세계선교를 위해 기도했다. 거제성시화운동본부 발대식에는 윤영국회의원, 권민호 거제시장, 시의원등이 다수 참석했다.

이날 여의도순복음교회는 권민호 거제시장에게 2200여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성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