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나는 배 위그선 여수서 첫 시연
작성 : 2010년 11월 18일(목) 19:53 가+가-

전남 여수 앞바다에 18일 '바다 위를 나는 배' 위그선(WIG:Wing In Ground)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국내 민간 위그선 제작사인 C&S AMT사가 이날 오후 김황식 국무총리의 여수 방문에 맞춰 여수 오동도 해상에서 미래형 교통수단 위그선 시연행사를 가진 것.
위그선은 첫 등장부터 관람객의 눈을 사로잡았다. 경비행기처럼 생긴 배가 물 위에 떠서 거친 엔진 소리를 내며 등장했기 때문이다.
이어 위그선이 물살을 가르며 앞으로 나가자 오동도 선착장에 모인 사람들은 눈을 떼지 못했다. 또 출발한지 1분도 되지 않아 시야에서 사라진 위그선이 물위를 스치듯 굉음을 내며 모습을 드러내자 관람객들은 신기한 듯 이 광경을 지켜봤다.
이날 시연은 2분 정도 진행됐지만 사람들은 한동안 자리에서 뜨지 못하고 위그선을 계속 바라봤다.
이주영씨(34)는 "영화에서나 가끔 보던 배를 실제로 보니 너무 신기하다"며 "위그선 한 척만 있으면 세계 곳곳을 돌아다닐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C&S AMT 관계자는 "최근 3척의 실선을 제작해 검증을 끝냈고 내년 5월 상업운전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며 "바다 위에서 최고 200㎞의 속도가 나기 때문에 2m 정도 높이까지 날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위그선은 선박과 항공기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해상교통수단으로 세계 각국의 개발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국내에서는 C&S AMT사 등이 상용화 검증을 거쳐 거의 양산단계까지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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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민간 위그선 제작사인 C&S AMT사가 이날 오후 김황식 국무총리의 여수 방문에 맞춰 여수 오동도 해상에서 미래형 교통수단 위그선 시연행사를 가진 것.
위그선은 첫 등장부터 관람객의 눈을 사로잡았다. 경비행기처럼 생긴 배가 물 위에 떠서 거친 엔진 소리를 내며 등장했기 때문이다.
이어 위그선이 물살을 가르며 앞으로 나가자 오동도 선착장에 모인 사람들은 눈을 떼지 못했다. 또 출발한지 1분도 되지 않아 시야에서 사라진 위그선이 물위를 스치듯 굉음을 내며 모습을 드러내자 관람객들은 신기한 듯 이 광경을 지켜봤다.
이날 시연은 2분 정도 진행됐지만 사람들은 한동안 자리에서 뜨지 못하고 위그선을 계속 바라봤다.
이주영씨(34)는 "영화에서나 가끔 보던 배를 실제로 보니 너무 신기하다"며 "위그선 한 척만 있으면 세계 곳곳을 돌아다닐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C&S AMT 관계자는 "최근 3척의 실선을 제작해 검증을 끝냈고 내년 5월 상업운전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며 "바다 위에서 최고 200㎞의 속도가 나기 때문에 2m 정도 높이까지 날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위그선은 선박과 항공기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해상교통수단으로 세계 각국의 개발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국내에서는 C&S AMT사 등이 상용화 검증을 거쳐 거의 양산단계까지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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