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거제 수능 사고 해당 학교장 징계 검토
작성 : 2010년 11월 24일(수) 12:14 가+가-
경남 거제에서 일어난 수능 듣기평가 방송사고와 관련 해당 학교장에 대한 징계가 내려질 전망이다.

경남교육청은 23일 “지난 18일 대학수학능력 시험당일 거제 A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외국어영역 듣기평가 방송사고에 대한 책임을 물어 해당 학교장에 대한 처벌을 기관통보할 방침” 이라고 밝혔다.

거제 A고교에서는 수능당일 오후 1시10분께 외국어영역 듣기평가를 실시하던 중 1학년 교실 10개 시험실에서 7번 문항부터 소리가 점점 작아지다가 거의 들리지 않아 듣기평가 방송이 중단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 때문에 학생들의 항의가 이어졌고 학교측은 지필 평가부터 실시한 후 1시30분부터 듣기평가를 다시 진행했으나 13번 문항에서 또 다시 소리가 약하게 들려 수험생들이 피해를 당했다.

학교 측은 듣기평가 직전 안내방송을 통해 시험시간이 2분 추가된다는 내용을 알렸고 1시50분께 통영교육지원청에 이 같은 내용을 보고했다.

학부모들과 학생들은 "듣기평가가 제대로 들리지 않아 당황한데다 시험에 집중하기 어려워 다른 학생들에 비해 손해를 봤다" 며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과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수능이 끝난 후 나흘이나 지난 22일에야 해당 학교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했으며 학교 책임자에 대한 처벌을 검토중이다.

모닝뉴스 기자 기사 더보기

webmaster@morningnews.or.kr

많이 본 뉴스

정치의회

자치행정

조선경제

문화예술

이슈/기획

우리동네

길따라칠백리

“웨딩의 꿈, 거제 지심도에서 이루세요”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자연과 함께하는 웨딩·휴양섬’ 거제 지심도에서 리마인드 결혼식을 올리며 특별한 순…

  1. [구성옥의 산행일기] 느재고개
  2. 눈호강 입호강, 상춘객 사로잡을 거제 봄꽃 나들…
  3. [구성옥의 산행일기] 장기 바위

일상에서

[윤석봉 코너] “내 마음에 내가 속지 않는 것…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풍요로운 가을 문턱에 접어든 요즈음, 대한불교천태종 장흥사(주지 세운 스님)에서는 한 …

  1. [구성옥의 산행일기] 동틀 무렵
  2. [봄이 오는 길목] 까치집
  3. [산행일기] 숲 속의 벤치

기사 목록

모닝뉴스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