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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초, 빛벌축제 성황리 개최
체험, 체육, 공연, 전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
작성 : 2010년 12월 17일(금) 22:41 가+가-
경남 창녕초등학교(교장 백양기)는 지난 17~18일 이틀동안 ‘빛벌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 신종플루 영향으로 축제가 취소되고 2년 만에 열리는 행사로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관심이 뜨거웠다.

‘빛벌 축제’는 올 한 해 동안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 결과물을 전시 하고, 학생들이 평소에 익힌 활동들을 선보이는 자리가 됐다.

‘빛벌축제’는 체험, 체육, 공연, 전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한 학생이 전 영역에 1회 이상 참여함을 원칙으로 했다.

17일 오전과 오후에는 북아트, 종이접기, 요리실습, 한지 염색 등의 체험활동과 볼링, 줄다리기, 줄넘기, 피구 등의 체육활동이 이루어졌고 저녁식후에는 창녕자람터에서 학부모들과 지역인사들을 초청 ‘2010 창녕초 성과보고’가 이어졌다.

학사보고, 4대 중점과제 운영실적(기초학습부진 전원구제, 교과학습부진 60%구제 등), 교육환경 개선사업 (과학실 현대화, 담장공사, CCTV설치 공사 등)등 학교 운영실적을 발표했다.

이후 방과후 합창 공연을 시작으로 각 반별로 1종목씩 발표했다. 한국무용, 리듬합주, 합창, 연극, 댄스 등 다양한 종목에 전교생이 참여하여 그동안의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첫날 행사는 저녁 8시까지 이어졌으며 합주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튿날은 축제의 반성 및 소감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는 활동과 체육활동 부문별 수상자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추운날씨에도 500여명의 학부모 와 지역주민들이 ‘빛벌축제’를 관람했다. 6학년 배혜진 학생은 “초등학교에서의 마지막 학예회를 끝마치고 나니 시원섭섭하다. 그동안 연습하느라 재미있었고, 우리반 친구들과 축제를 준비하면서 만들었던 추억은 잊지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1학년 학부모 손이수씨는 “우리 아이가 입학한지도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 지났다. 잘 적응하고 있는지 매우 궁금했는데, 공연하고 전시해 놓은 작품들을 보니 즐겁게 잘 생활하고 있는 것 같아서 보기가 좋았다. 학생들의 특기와 소질 신장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는 학교와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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