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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해외취업사업 탄력
올해 106명 해외파견...겨울방학 중 100명 추가 파견 예정
작성 : 2011년 12월 14일(수) 08:22 가+가-
신라대학교의 해외취업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신라대는 올해 들어 이달 9일 현재 모두 106명을 해외에 인턴 및 취업으로 내보냈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42명으로 가장 많고 호주 24명, 뉴질랜드 13명, 인도네시아 7명, 베트남 5명, 싱가폴 4명, 일본 4명 등이고 필리핀과 루마니아, 홍콩에도 인턴생을 파견해 국가수로는 모두 11개국이다.

신라대는 이번 겨울방학 중에도 미국과 중국, 일본, 싱가폴, 동티모르,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에 100명의 인턴 및 취업생을 추가로 파견할 예정이다.

이들 해외파견자들이 주로 근무하는 곳은 미국의 자동차 업체, 중국의 패션쥬얼리 업체, 일본의 복지단체, 호주의 호텔, 뉴질랜드의 유통, 인도네시아의 의류, 신발, 물류업계 등이다.

해외취업이 이처럼 활기를 띠고 있는 것은 해외산업 현장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 광범위한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취업전략이 주효했기 때문이라고 대학 측은 분석했다.

특히 신라대는 중국, 일본, 뉴질랜드에 이어 올해 여름 인도네시아 경제인단체와의 협정을 통해 해외취업권역을 넓혀나가고 있다.

지난 7월 정홍섭 총장과 정해용 글로벌비즈니스지원센터장 등으로 구성된 해외취업개척단이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인니비즈니스클럽과 LG전자 현지법인과 신라대생들의 현지 인턴, 현장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등을 위한 산학협정을 체결했다.

이런 노력의 결과는 당장 2학기 중에 7명의 인도네시아 인턴 파견으로 결실을 맺었다.

한편 신라대는 지난해 교육과학기술부가 시행한 학부교육선진화 선도대학 지원사업(잘 가르치는 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돼 받은 정부지원금으로 ‘해외취업 역량을 갖춘 창의적 글로벌 인재 양성사업’을 전개 중이다.

또 한국산업인력공단과 부산시 등의 지원을 받아 실시하는 해외취업 연수사업과 관련, 호주 호텔관광 취업사업과 미국 경영관리 해외취업, 인도네시아 무역 비즈니스 취업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신라대 관계자는 “이밖에도 자동차 산업, 패션디자인, 산업디자인 산업 등 특정 업종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해 해외에 취업시키는 새로운 해외취업 프로그램을 추진함으로써 해외취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기사 더보기

hagija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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