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낙하산 공천설' 집단반발 조짐
정치권 원로들, ‘주민들이 직접 공천한 후보’ 내세우는 것 검토
작성 : 2012년 03월 10일(토) 18:15 가+가-
△모닝뉴스・모닝뉴스아이
전국에서 제일 먼저 면접을 실시한 부산지역 공천을 아직까지 마무리하지 못하고 있는 새누리당이 해운대기장군을 등 3곳에 누구를 공천할 것인지 전국적인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일 현재 새누리당은 4・11총선의 최대 승부처로 부상한 부산지역의 18개 선거구 중 13곳에 대한 공천을 완료했으며 그 중 현역의원 5명이 탈락하여 물갈이가 이루어졌다. 미공천지역 5곳 중 경선지역인 수영구와 영도구를 제외한 남구을(김무성・4선), 해운대기장을(안경률・3선), 부산진갑(허원제・초선) 선거구에 대한 공천을 보류했다.
이들 3곳에 대한 공천결과가 오는 12일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이 지역에 대한 ‘돌려막기 공천’, ‘낙하산 공천’설까지 나돌면서 지역주민들이 강한 거부감을 나타내는 등 집단반발까지 예견되어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부산진갑 선거구의 경우 전 부산진구청장과 부산진구의회 의장, 시의원 등 지역 정치권 원로들은 ‘낙하산 후보 공천 반대’성명을 준비하고 ‘주민들이 직접 공천한 후보’를 내세우기로 하는 등 공천 불복이 집단행동으로까지 번질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해운대기장을 선거구의 경우도 아무런 연고도 없는 후보의 낙하산 공천이 진행된다면 지역일꾼론을 내세워 그 동안 지역에서 활동한 후보를 중심으로 무소속 연대가 이루어져 최대 격전지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남구을과 해운대기장을, 부산진갑 선거구에는 백운현 전 국민권익위 부위원장, 설동근 전 교육과학기술부 차관, 김성호 전 법무장관, 비례대표 나성린 의원, 하태경 열린북한방송 대표 등을 후보군에 올려놓고 막판 조정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구을에는 설 전 차관의 공천이 유력해지고 있고, 해운대기장을에는 백운현 전 부위원장・하태경 대표, 부산진갑에서는 나성린 의원・백 전 부위원장 등이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은 지난 9일 3선의원 친박계 허태열(북강서을), 초선인 이종혁(부산진을)·박대해(연제) 의원을 탈락시키고, 북강서을에 김도읍 전 부산지검 부장검사, 부산진을에 이헌승 전 부산시 대외협력보좌관, 연제구에 김희정 전 청와대 대변인을 공천했다.
그러고 현역의원인 정의화(4선·중동구)・유기준(재선·서구) 의원은 재공천에 성공했고, 민주통합당 조경태 의원 지역구인 부산 사하을에는 안준태 전 부산시 행정부시장을 공천했다.
김광수 기자 기사 더보기
전국에서 제일 먼저 면접을 실시한 부산지역 공천을 아직까지 마무리하지 못하고 있는 새누리당이 해운대기장군을 등 3곳에 누구를 공천할 것인지 전국적인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일 현재 새누리당은 4・11총선의 최대 승부처로 부상한 부산지역의 18개 선거구 중 13곳에 대한 공천을 완료했으며 그 중 현역의원 5명이 탈락하여 물갈이가 이루어졌다. 미공천지역 5곳 중 경선지역인 수영구와 영도구를 제외한 남구을(김무성・4선), 해운대기장을(안경률・3선), 부산진갑(허원제・초선) 선거구에 대한 공천을 보류했다.
이들 3곳에 대한 공천결과가 오는 12일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이 지역에 대한 ‘돌려막기 공천’, ‘낙하산 공천’설까지 나돌면서 지역주민들이 강한 거부감을 나타내는 등 집단반발까지 예견되어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부산진갑 선거구의 경우 전 부산진구청장과 부산진구의회 의장, 시의원 등 지역 정치권 원로들은 ‘낙하산 후보 공천 반대’성명을 준비하고 ‘주민들이 직접 공천한 후보’를 내세우기로 하는 등 공천 불복이 집단행동으로까지 번질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해운대기장을 선거구의 경우도 아무런 연고도 없는 후보의 낙하산 공천이 진행된다면 지역일꾼론을 내세워 그 동안 지역에서 활동한 후보를 중심으로 무소속 연대가 이루어져 최대 격전지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남구을과 해운대기장을, 부산진갑 선거구에는 백운현 전 국민권익위 부위원장, 설동근 전 교육과학기술부 차관, 김성호 전 법무장관, 비례대표 나성린 의원, 하태경 열린북한방송 대표 등을 후보군에 올려놓고 막판 조정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구을에는 설 전 차관의 공천이 유력해지고 있고, 해운대기장을에는 백운현 전 부위원장・하태경 대표, 부산진갑에서는 나성린 의원・백 전 부위원장 등이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은 지난 9일 3선의원 친박계 허태열(북강서을), 초선인 이종혁(부산진을)·박대해(연제) 의원을 탈락시키고, 북강서을에 김도읍 전 부산지검 부장검사, 부산진을에 이헌승 전 부산시 대외협력보좌관, 연제구에 김희정 전 청와대 대변인을 공천했다.
그러고 현역의원인 정의화(4선·중동구)・유기준(재선·서구) 의원은 재공천에 성공했고, 민주통합당 조경태 의원 지역구인 부산 사하을에는 안준태 전 부산시 행정부시장을 공천했다.
ignnews@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