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후보는 일본 중의원 선거에 출마하라.”
2일 하태경 후보 사퇴촉구 야권・무소속 후보 공동 기자회견
작성 : 2012년 04월 02일(월) 15:48 가+가-

새누리당 하태경 후보 사퇴촉구 기자회견을 하는 유창열, 김동주, 최현돌 후보(좌측부터)
△모닝뉴스・모닝뉴스아이
4・11총선 해운대기장을 선거구에 출마한 야권・무소속 후보들이 새누리당 하태경 후보에게 “차라리 일본 중의원 선거에 출마하라”면서 후보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다.
야권・무소속 후보들은 2일 가진 기자회견에서 하 후보가 지난 2005년 서울대학교 동문 인터넷게시판에 “독도는 국제적 분쟁지역으로 공인돼 있다”라는 글을 개제한 사실에 대해 “겉으로는 새 인물, 새 정치를 슬로건으로 표방하면서 본질은 색깔론으로 구태에 물든 작태를 답습하고 있는 하 후보는 차라리 일본 중의원 선거에 출마하라.”고 강력 비판하고 나섰다.
또 이들은 “하 후보는 자신의 총선 출마명분으로 ‘종북주의 좌파청산’을 내걸었고 ‘좌파청산에 해운대기장이 딱 맞는 곳’이라며 출마의 변을 밝힌바 있다”면서 “이는 곧 해운대기장이 종북좌파의 소굴이란 뜻으로 풀이될 수 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도대체 하 후보는 지역정치, 민생정치를 다루는 지역구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한 진짜 저의가 무엇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날 민주통합당 유창렬 후보는 “하 후보가 우리 지역에서 새누리당 공천을 받은 것은 박근혜 선대위원장이 우리 지역을 무시하고 있음이 여실히 드러난 것”이라고 말했다.
무소속 김동주 후보는 “정체성이 모호한 하 후보가 이 지역을 대변해 국회로 나가는 것은 안 될 일”이라고 주장했다.
무소속 최현돌 후보는 “독도가 우리 땅임을 부정하는 하 후보는 일본의 대변인”이라며 “국가를 기만하고 민족을 도외시한 하 후보는 후보직을 즉각 사퇴하라”고 밝혔다.
이 같은 독도관련 글에 대해 하 후보는 지난 1일 자신의 블로그에서 “우선 독도에 대해 쓴 글은 7년 전인 2005년 일본의 시마네현이 소위 ‘다케시마의 날’을 지정했을 때 남긴 글이었다.”면서 “당시에는 전국적으로 반일 감정이 들끓고 있었으며 그 상황에서 이성적인 판단도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공동 기자회견을 가진 유창열, 구자상, 김동주, 최현돌 후보는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역사적 사실을 부정하고 친일 망언 궤변으로 해운대기장을 지역유권자를 기만하고 대의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작태를 자행하는 새누리당 해태경 후보에게 역사와 국민 그리고 지역 유권자에게 사과하고 국회의원 후보직에서 즉각 사퇴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김광수 기자 기사 더보기
4・11총선 해운대기장을 선거구에 출마한 야권・무소속 후보들이 새누리당 하태경 후보에게 “차라리 일본 중의원 선거에 출마하라”면서 후보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다.
야권・무소속 후보들은 2일 가진 기자회견에서 하 후보가 지난 2005년 서울대학교 동문 인터넷게시판에 “독도는 국제적 분쟁지역으로 공인돼 있다”라는 글을 개제한 사실에 대해 “겉으로는 새 인물, 새 정치를 슬로건으로 표방하면서 본질은 색깔론으로 구태에 물든 작태를 답습하고 있는 하 후보는 차라리 일본 중의원 선거에 출마하라.”고 강력 비판하고 나섰다.
또 이들은 “하 후보는 자신의 총선 출마명분으로 ‘종북주의 좌파청산’을 내걸었고 ‘좌파청산에 해운대기장이 딱 맞는 곳’이라며 출마의 변을 밝힌바 있다”면서 “이는 곧 해운대기장이 종북좌파의 소굴이란 뜻으로 풀이될 수 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도대체 하 후보는 지역정치, 민생정치를 다루는 지역구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한 진짜 저의가 무엇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날 민주통합당 유창렬 후보는 “하 후보가 우리 지역에서 새누리당 공천을 받은 것은 박근혜 선대위원장이 우리 지역을 무시하고 있음이 여실히 드러난 것”이라고 말했다.
무소속 김동주 후보는 “정체성이 모호한 하 후보가 이 지역을 대변해 국회로 나가는 것은 안 될 일”이라고 주장했다.
무소속 최현돌 후보는 “독도가 우리 땅임을 부정하는 하 후보는 일본의 대변인”이라며 “국가를 기만하고 민족을 도외시한 하 후보는 후보직을 즉각 사퇴하라”고 밝혔다.
이 같은 독도관련 글에 대해 하 후보는 지난 1일 자신의 블로그에서 “우선 독도에 대해 쓴 글은 7년 전인 2005년 일본의 시마네현이 소위 ‘다케시마의 날’을 지정했을 때 남긴 글이었다.”면서 “당시에는 전국적으로 반일 감정이 들끓고 있었으며 그 상황에서 이성적인 판단도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공동 기자회견을 가진 유창열, 구자상, 김동주, 최현돌 후보는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역사적 사실을 부정하고 친일 망언 궤변으로 해운대기장을 지역유권자를 기만하고 대의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작태를 자행하는 새누리당 해태경 후보에게 역사와 국민 그리고 지역 유권자에게 사과하고 국회의원 후보직에서 즉각 사퇴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ignnews@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