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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상위, 5인 5색 영화강좌 '영화 속 이해’
2012 부산영상기술교육 ‘기초과정’ 대중 강좌 실시
2012년 7월 9일(월)부터 27일(금)까지, 3주간 교육생 모집
작성 : 2012년 07월 04일(수) 12:42 가+가-
부산영상위원회는 영화진흥위원회, 부산광역시와 공동주최하는 ‘2012 부산영상기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월 7일 3개월 과정의 ‘영화제작 워크숍Ⅰ’을 시작으로 ‘상영·배급·홍보 실무’(6.11-12)를 마쳤고, ‘촬영·조명 기술 워크숍’은 7월 2일부터 5일간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신청마감 이후 추가 신청 요청이 쇄도하여 현재 온라인으로 추가모집 진행중인 ‘제작사례연구’는 7월 13일 <돼지의 왕> 연상호 감독의 특강으로 예정되어 있다.

부산영상기술교육은 부산지역의 영상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변화하는 영화제작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부산지역 영화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와 더불어 일반 시민들에게 영화 전반에 걸친 교양을 쌓고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대중 강좌도 준비했다.

8월 6일(월)부터 10일(금)까지 영화에 관심 있는 일반인 및 학생을 대상으로 기초과정 ‘영화 속 이해’ 5개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이충헌 KBS의학전문기자, 한창호 영화평론가, 권일용 프로파일러(경찰청 과학수사센터 경감)가 영화 속 심리, 건축, 범죄에 대해 관련 영화사례와 함께 쉽고 재미있는 강의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화차>와 <은교>의 변영주, 정지우 감독을 초청하여 영화상영과 함께 원작이 있는 영화의 제작기를 듣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강좌의 첫 순서를 맡은 이충헌 KBS의학전문기자(정신과 전문의)는 ‘공포영화가 무서운 이유’라는 주제로 공포영화를 볼 때 우리가 느끼는 공포는 어디서 오는 것일까라는 물음에서 시작하여 공포를 느끼게 하는 단서들을 심리학적으로 접근한다.

영화와 다른 예술 장르에 대한 깊이 있는 식견으로 유명한 한창호 영화평론가는 영화 속 제3의 캐릭터인 영화공간이 어떤 과정을 거쳐 스크린에 선보이게 되는지, 공간 연출에 대한 모든 것을 ‘영화와 공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한국 최초 프로파일러이며, 2004년 유영철 사건, 2006년 정남규 사건, 2009년 강호순 사건, 2010년 김길태 사건 등 중요 강력사건 해결에 기여해 온 권일용 경감은 선과 악의 경계를 넘나들며 범인 심리를 추적하고 범인과 숨막히는 두뇌싸움을 벌이는 프로파일러의 세계를 영화사례를 통해 들려준다.

영화의전당 소극장에서 이틀간 변영주 감독 <화차>, 정지우 감독 <은교> 상영 후 감독의 특별 강연이 이어진다. ‘소설과 영화사이’라는 주제로, 원작이 있는 영화의 기획과 발굴, 연출에 대해 감독에게 직접 듣는 시간이 마련된다.

7월 9일(월)부터 3주간 수강생을 공개 모집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고,접수는 부산영상위원회 홈페이지(www.bfc.or.kr)에서 온라인으로 받는다.

서혜정 기자 기사 더보기

shjung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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