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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미, '나의 PS 파트너'서 음담패설녀로 깜짝 변신
작성 : 2012년 12월 06일(목) 18:00 가+가-

사진제공 택시엔터테인먼트

영화 '써니'의 청순녀 '복희'가 음담패설 새댁으로 깜짝 변신했다.

영화 '나의 PS파트너'에서 사고뭉치녀로 180도 변신한 김보미는 극과 극 연기 도전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나의 PS파트너'에서 윤정(김아중)의 동생 윤미 역을 맡아 성공적인 변신을 한 것. 윤미는 고3 때 사귄 남자친구와의 예기치 않은 사고(?) 탓에 언니보다 빨리 결혼했지만 혈기왕성한 나이 탓에 언제나 부부관계를 목말라하는 당돌한 소녀다.

"우정으로 어떻게 스킨십을 할 수 있느냐"는 언니의 말에 "우린 우정으로 맨날 그거 한다"고 받아 치는가 하면 "요즘 부부관계를 너무 안 해서 거미줄 치겠다" 등의 거침없는 음담패설로 영화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또한, 신생아를 안고 다니는 새댁이지만, 거침없는 음담패설은 그야말로 그치질 않는다. 당돌한 눈빛과 나이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작품성을 탄탄하게 뒷받침했다는 평이다.

특히, 김보미는 지난 달 열린 '나의 PS파트너' 제작보고회에서의 돌직구 발언도 화제다.

그녀는 "바람 피는 남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나는 바람 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결혼할 것 아니잖아요?"라고 사회자에게 반박하는가 하면 "어린 나이에 많은 남자들과 연애를 해보고 싶다"고 말하는 등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에 대해 영화를 접한 관객들은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깜짝 변신 멋지다!", "복희의 변신은 무죄", "복희의 반전 발언 놀라움을 넘어 코믹"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아중, 지성 주연의 '나의 PS파트너'는 잘못 연결된 전화 한 통에 인생이 통째로 엮여버린 두 남녀의 은밀하고 대담한 19금 폰 스캔들을 다룬 영화로 오늘(6일) 전국 개봉했다.
남운영 기자 기사 더보기

choidhm@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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