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명사초 아이들 ‘데미안’으로 거듭나다
작성 : 2013년 04월 12일(금) 10:26 가+가-

거제시 남부면 명사초등학교가 학생들의 품성개발을 위해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지원을 받아 '올틴품성계발 프로그램' 을 진행하고 있다.
경남 거제 명사초등학교(교장 조원래)는 12일 거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지원을 받아 학교 도서관에서 4~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올틴품성계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올틴(OLTEEN)이란 '올곧은+Teenager'의 합성어로, 건강한 인성함양에 초점을 두고 학교현장에서 발생하는 학생들의 부적응, 집단 괴롭힘, 폭력을 근원적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 배려증진 프로그램’으로 총 4회 320분간 운영되는 전문화된 심성 개발 활동 프로그램이다.
1회는 ‘만남의 장’, 2회,3회는 ‘활동의 장, 4회은 ’결실의 장‘으로 구성된 프로그램 가운데 2회 ’활동의 장‘ 을 진행했다.
전교생이 36명으로 작은 학교인 명사초등학교는 학교 특성상 학교 폭력이나 범죄의 위험성에 노출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다.
이 학교가 전문화된 심성개발프로그램을 운영한 이유는 따로 있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김진건 교감은 “문화적으로 소외된 벽지 학교의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심성개발 프로그램을 적용,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바른 심성 개발을 촉진하고, 가정의 불안전한 요소나 경제적 어려움, 사회적인 문제로 학생들이 갖고 있는 마음의 상처를 치료해 건전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말했다.
올틴 프로그램은 학생들 맘속으로 안고 있는 다양한 감정들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공감함으로서 서로를 이해하고 알아가는 과정들로 구성되어졌다.
특히 재미있는 심리활동과제를 들은 설명이나 훈화의 형식이 아니라 놀이 활동이나 역할극을 통해 상대방의 입장에서 사고 자연스럽게 맘속에 숨겨진 자기감정을 표현 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런 활동들은 어린새가 알을 깨고 태어나듯 ‘한 세계를 창조하기 위해서는 한 세계를 파괴 하지 않으면 안된다’ 는 데미안의 구절을 연상케 하는 활동들이다.
4학년 윤준서 학생은 “평소 수업시간에는 경험하지 못한 재미있는 놀이와 역할극을 친구, 형, 누나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즐거웠고, 더 친해지는 시간이 되었으며, 친구의 소중함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생들은 앞으로 실시될 3,4회 프로그램도 많은 기대를 걸었다.
조은옥 기자 기사 더보기
올틴(OLTEEN)이란 '올곧은+Teenager'의 합성어로, 건강한 인성함양에 초점을 두고 학교현장에서 발생하는 학생들의 부적응, 집단 괴롭힘, 폭력을 근원적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 배려증진 프로그램’으로 총 4회 320분간 운영되는 전문화된 심성 개발 활동 프로그램이다.
1회는 ‘만남의 장’, 2회,3회는 ‘활동의 장, 4회은 ’결실의 장‘으로 구성된 프로그램 가운데 2회 ’활동의 장‘ 을 진행했다.
전교생이 36명으로 작은 학교인 명사초등학교는 학교 특성상 학교 폭력이나 범죄의 위험성에 노출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다.
이 학교가 전문화된 심성개발프로그램을 운영한 이유는 따로 있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김진건 교감은 “문화적으로 소외된 벽지 학교의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심성개발 프로그램을 적용,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바른 심성 개발을 촉진하고, 가정의 불안전한 요소나 경제적 어려움, 사회적인 문제로 학생들이 갖고 있는 마음의 상처를 치료해 건전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말했다.
올틴 프로그램은 학생들 맘속으로 안고 있는 다양한 감정들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공감함으로서 서로를 이해하고 알아가는 과정들로 구성되어졌다.
특히 재미있는 심리활동과제를 들은 설명이나 훈화의 형식이 아니라 놀이 활동이나 역할극을 통해 상대방의 입장에서 사고 자연스럽게 맘속에 숨겨진 자기감정을 표현 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런 활동들은 어린새가 알을 깨고 태어나듯 ‘한 세계를 창조하기 위해서는 한 세계를 파괴 하지 않으면 안된다’ 는 데미안의 구절을 연상케 하는 활동들이다.
4학년 윤준서 학생은 “평소 수업시간에는 경험하지 못한 재미있는 놀이와 역할극을 친구, 형, 누나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즐거웠고, 더 친해지는 시간이 되었으며, 친구의 소중함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생들은 앞으로 실시될 3,4회 프로그램도 많은 기대를 걸었다.
ok-eun@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