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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학업중단 학생 큰 폭 감소
작성 : 2013년 08월 01일(목) 15:16 가+가-
“올해 학업중단 학생이 1500명 이하로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경남지역 학업중단 학생 수가 큰 폭으로 줄어들고 있다.

경남교육청에 따르면 7월말 현재 학업중단 학생은 3월 76명, 4월 115명, 5월 93명, 6월 125명, 7월 116명 등 총 52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603명에 비해 1078명이 감소했다.

지난해 3월 학업중단 학생은 391명을 비롯해 4월 283명, 5월 262명, 6월 446명, 7월 221명 등 총 1603명에 달했다.

지난 2011년 학업중단 학생은 3721명에서 2012년에는 3166명으로 555명이 감소해 전년대비 15% 감소했으며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절반 이상 줄어들 것으로 경남교육청은 전망하고 있다.

초등학생의 경우 학업중단 학생 수가 2011년 342명에서 266명으로 감소했으며 중학교 791명에서 684명, 일반계고 1706명에서 1553명, 특성화(특목)고 882명에서 663명으로 줄어들었다.

이에 따라 학업중단 비율도 0.80%에서 0.69%로 전체 초중고 학생 대비 0.11%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급별 학업중단 비율을 살펴보면 초등학교 8.83%, 중학교 21.42%, 일반계고 47.32%, 특성화고 22.43%로 일반계고등학교가 학업중단자의 절반을 차지했다.

학업중단 사유별로는 부적응이 36.21%, 기타 사유로 29.72%, 유학이 14.23%로 조사됐다.

학업중단 학생이 급격하게 줄어든 것은 경남교육청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운영하고 있는 꿈키움교실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경남교육청 학생안전과 김선동 과장은 “학업중단 학생들을 위한 꿈키움 교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한 결과 경남의 학업중도 학생들이 크게 감소하고 있다. 올해 학업중도 학생 수가 1500명 이하로 줄일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은옥 기자 기사 더보기

ok-eu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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