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박현빈, 영화 '황구' 노개런티 '재능기부'
작성 : 2013년 11월 04일(월) 17:08 가+가-

사진제공 인우프로덕션

가수 박현빈이 다문화 가정의 얘기를 다룬 영화 ‘황구’에 노개런티로 특별 출연했다.

박현빈이 지난달 28일 첫 촬영을 시작한 영화 ‘황구(감독 박용집)에 노래가 아닌 연기로 재능기부를 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영화 ‘황구’는 필리핀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주인공이 태권도 국가대표에 도전하는 과정을 통해 밝고 건강한 젊음과 더불어 다문화가정의 아픔과 성장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린 작품이다.

이 작품에서 박현빈은, 트로트 가수를 꿈꾸는 극중 ‘민구’의 동경의 대상으로 꿈에 나타나 노래와 안무를 직접 가르쳐주며 ‘민구’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는 역할로 출연했다.

더불어 주인공 ‘한구’역에는 연기자 지민이 ‘미수’역에는 포미닛 멤버 권소현이 발탁, 탤런트 이현경이 주인공 한구의 엄마 역할을 맡았으며, 한구 동생 역할로는 탤런트 박희건이 캐스팅 됐다.

영화 관계자 측은 “바쁜 스케줄과 재능기부로 출연이라는 것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출연승낙을 해줘 고마웠다. 또한 현장에서 그는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촬영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어줘 스텝들 모두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박현빈은 “출연제의가 들어왔을 때 선뜻 승낙할 수 있었던 건 내용자체도 의미 있고, 나 박현빈 그대로를 보여주는 것이라서 좋았다.”며 “출연하는 씬은 짧았지만 재미있게 촬영할 수 있었다”며 덧붙여 “이 영화가 다문화에 인식과 편견에 대한 인식전환점이 될 수 있기를 바래본다”고 재능기부의 뜻을 밝혔다.

박현빈은 2012년 뮤지컬 ‘달고나’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연기를 입증 받은 바 있다.

한편, 영화 ‘황구’는 11월 촬영을 끝으로 모든 제작일정을 마치고 2014년 상반기 관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남운영 기자 기사 더보기

happyenc12@nate.com

많이 본 뉴스

정치의회

자치행정

조선경제

문화예술

이슈/기획

우리동네

길따라칠백리

“웨딩의 꿈, 거제 지심도에서 이루세요”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자연과 함께하는 웨딩·휴양섬’ 거제 지심도에서 리마인드 결혼식을 올리며 특별한 순…

  1. [구성옥의 산행일기] 느재고개
  2. 눈호강 입호강, 상춘객 사로잡을 거제 봄꽃 나들…
  3. [구성옥의 산행일기] 장기 바위

일상에서

[윤석봉 코너] “내 마음에 내가 속지 않는 것…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풍요로운 가을 문턱에 접어든 요즈음, 대한불교천태종 장흥사(주지 세운 스님)에서는 한 …

  1. [구성옥의 산행일기] 동틀 무렵
  2. [봄이 오는 길목] 까치집
  3. [산행일기] 숲 속의 벤치

기사 목록

모닝뉴스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