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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월드컵경기장 가족·연인석 만든다
25일(화) FC서울과 센트럴 코스트와의 경기에서 첫 선
작성 : 2014년 02월 13일(목) 11:21 가+가-
서울시는 2002년 한일월드컵의 감동이 살아 숨쉬는 서울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내에 가족, 연인, 친구 단위로 함께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테이블석을 새롭게 설치·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테이블석은 주경기장 내 가장 좋은 관람 시야를 자랑하는 서측 K, L구역 관람석 총 632개 좌석을 대상으로 2인석, 4인석 단위로 175개가 설치하게 되며, 테이블은 경기장 내 시설의 색과의 조화와 이용객의 안전 등을 고려하여 디자인 전문가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기존 기자석 일부(189석)를 활용한 치킨존과 별도로 이번 테이블석은 보다 좋은 관람위치에 차별화해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 용도로 활용될 계획이다.

이번 테이블석 설치는 가족, 연인 관람객 증가 등 경기 관람문화 변화와 수요 증대에 맞춰 이용객 만족도 향상 및 경기장 활성화 차원에서 추진하게 됐다.

가족 연인석은 오는 25일(화) FC서울과 센트럴 코스트와의 경기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운영 중인 서울시시설관리공단은 단순히 테이블석 설치에 그치지 않고 경기장 사용자측과의 Co-Marketing을 통해 가족, 연인 단위의 관객들이 경기를 보며 스낵 등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제공할 계획이다.
서용찬 기자 기사 더보기

ycseo@morni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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