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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호 시장, 시민의 행복이 거제의 미래
작성 : 2015년 03월 03일(화) 13:42 가+가-

고현동을 방문한 권민호 거제시장

권민호 경남 거제시장이 연초면에서 시작한 올해 첫 열린 시민간담회가 지난 27일 고현동을 마지막으로 마무리 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공공요금 및 도로포장 등 평소 일상에서 제기되는 생활민원에서부터 해양플랜트 국가산단 추진 및 고현항 재개발 사업 등 주요 시정 시책의 이르기 까지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시민들의 질의에 권 시장은 진정성 있는 내용으로 섬김의 자세를 보이며 진지하게 답변을 이어 나갔다,

때로는 수년간 가시적인 성과가 없는, 민감한 현안에 대한 항의성 질타에 “사업계획을 수립, 의회의 승인을 얻고 다시 후속 행정절차를 마무리 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 여유를 가지고 긍적적인 시선으로 시정을 살펴주면 반드시 좋은 결과를 보여드리겠다” 고 추진과정을 상세히 설명했다.

간담회 일정동안 해양플랜트 국가산단 지정, 송정IC~문동간 국지도 연결공사 확정, 거제시 청렴도 평가 우수기관 선정, 주민숙원사업 추진 국도비 확보 등 작년 한해 거제시가 이룩한 괄목한 성과에 대해서는 시민들도 아낌없는 격려와 박수를 보냈다.

권 시장은 간담회 기간내내 성실하게 시민을 섬기겠다는 󰡐진정성󰡑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권 시장은 딱딱한 질문으로 분위기가 어색해지면 친근함을 더하는, 특유의 유머를 가미한 재치있는 답변으로 반전을 이끌기도 했다.

예정된 간담회 시간이 넘어서 질문이 이어져도 마지막까지 진지하게 의견을 청취했다.

주민 건의사항은 그냥 듣고 답하는 것으로 끝내지 않았다. 순방 일정 중 담당부서에는 “순방시기에만 의례적으로 살펴보지 말고 연중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지속적으로 살펴보고 보다 적극적으로 대책을 수립, 조치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간부회의 시 “재정 형편상 당장 해결해 줄 수 없는 사안은 시급성을 검토, 우선순위를 정해 처리하되, 건의한 시민들에게는 진행사항을 수시로 알려 충분히 납득할 수 있도록 할 것”을 지시했다.

권 시장은 19개 면․동을 9일 동안 오전․오후로 나눠 반복적인 일정을 소화하면서 받은 시민건의사항은 400여 건이나 됐다.

권 시장은 거제 미래 100년의 큰 그림을 그리는데 시작과 끝은 시민의 행복에 있다는 생각이다. 2015년 면․동 순방 주민 간담회가 연례행사에 그치지 않고 시정 추진의 큰 원동력이 될 수 있을지 관심 있게 지켜볼 일이다.
오정미 기자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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