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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외국인주민 4만8002명 인구대비 3%
지난해보다 4854명 증가…중국, 베트남, 필리핀 順
작성 : 2015년 07월 07일(화) 16:33 가+가-
충북도내에 거주하는 장기체류 외국인․귀화자․외국인주민자녀(이하 ‘외국인주민’)는 6월말 현재 모두 4만8002명으로 남자가 55.6%(2만6671명), 여자가 44.4%(2만1331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도내 주민등록인구 대비 3%에 해당하는 것으로, 지난해 4만3148명(남 2만3468명, 여 1만9680명) 보다 11.3% 증가한 수치다.

타 시도를 보면, 경기도가 전국 174만1919명 대비 31.8%인 55만4160명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이 서울특별시로 26.3%인 45만7806명 등이며, 충북도의 경우 2.8%를 차지했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한국국적을 갖지 않은 사람이 3만6092명(전체 외국인주민의 75.2%), 한국국적을 갖고 있는 사람은 4042명(8.4%), 외국인주민 자녀는 7868명(16.4%)이다.

한국국적을 갖지 않은 사람 중 외국인 근로자는 1만9371명으로 전체 외국인주민의 40.4%를 차지했으며, 결혼이민자는 4694명(9.8%), 유학생은 2409명(5.0%), 외국국적 동포는 5498명(11.4%), 기타 4120명(8.6%)으로 조사됐다.

한국국적을 갖고 있는 사람은 혼인귀화자가 3212명(6.7%), 기타 사유 귀화자가 830명(1.7%)으로 집계됐다.

외국인중 국적별로는 한국계 중국인을 포함한 중국 국적자가 2만1125명(44.0%)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어서 베트남 8096명(16.8%), 필리핀 3104명(6.5%) 순으로 조사됐다.

시군별로는 청주시가 1만6979명(35.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이어서 음성군 1만78명(21.0%), 진천군 6151명(12.8%), 충주시 5706명(11.9%) 순이며, 도내에서 외국인주민이 가장 많은 지역은 음성군으로 주민등록인구(9만5324명) 대비 10.6%인 1만78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다문화가족으로 분류되는 결혼이민자(4694명/남 431, 여 4263)․혼인귀화자(3212명/남 87, 여 3125)․기타사유귀화자(830명/남 290, 여 540)는 총 8736명으로 전년도 8370명(남718,여 7,652) 보다 4.4%인 366명이 증가했다.

충북도 변혜정 여성정책관은 “꾸준히 증가하는 외국인주민의 생활안정과 다문화가족 자녀의 건강한 육성을 위해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하는 한편,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 지원, 이중언어가족환경조성 및 다문화가족자녀 교육프로그램 강화, 다문화가족 소식지 발간 등 보다 내실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정미 기자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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