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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공한지 공영주차장 조성‘인기’
토지 소유주 공한지 쓰레기 해결, 재산세 감면 등 일석이조
작성 : 2018년 07월 17일(화) 16:46 가+가-
거제시(시장 변광용)가 공한지를 활용한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는 도심지 주차난을 겪고 있는 아주동 토지 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차량 70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 6곳(70면)을 만들었다.

극심한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도심지에 공영주차장을 만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부지매입에 막대한 예산이 소요돼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실제 도심지에 주차면 1면을 만들려면 5000만 원에 가까운 사업비가 든다.

그러나 개인 땅을 무상으로 임대받는 대신 재산세를 감면해주는 방법으로 공영주차장을 만들면 35억 원의 예산절감 효과와 함께 지역 경기활성화와 주차여건 개선에 따른 교통 환경 개선에 큰 효과를 보이고 있다.

아주지역 주민들과 상인들은 “공한지를 주차장으로 사용할 수 있게 돼 주차 여건도 나아지고, 쓰레기도 없어져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시는 공한지를 활용한 공영주차장 조성은 땅 소유자에게는 재산세 감면 효과가 있고, 공한지 쓰레기 투기 방지 효과로 환경개선과 함께 공영주차장도 확보할 수 있는 등 여러 효과가 있어 다른 동 지역에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시는 장평동에 500대, 장승포동에 40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을 공한지를 활용해 만들어 놓았다.

오정미 기자 기사 더보기

newsmorni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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