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한미FTA 여파, 한나라당 지지율 반등...MB 지지율 하락
작성 : 2011년 11월 14일(월) 14:25 가+가-
한미FTA 비준안을 둘러싸고 당내 내홍이 계속되고 있는 민주당의 지지율이 10.26 재보궐 선거 이후 2주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의 11월 둘째 주 주간 정례조사 결과, 한나라당은 재보궐 선거 이후 계속되던 하락세를 멈추며 0.5%p 상승한 30.5%의 지지율을 기록했으나, 민주당은 0.8%p 하락한 25.5%를 기록, 2주 연속 하락했다.

민주당이 협상파와 강경파의 대립으로 혼선을 빚으면서 하락세를 보인 반면, 강경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민주노동당은 1.1%P 상승한 4.2%를 기록하여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노당은 2개월만에 4%대로 올라섰다. 다음으로 국민참여당이 2.9%로 4위, 뒤이어 자유선진당(1.5%), 진보신당(1.1%)순으로 나타났다.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26.6%로 1.0%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미 FTA 비준동의안 처리로 난항을 겪으면서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도 동반 하락하면서, 3주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60.9%로, 1주일 전 대비 0.9%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선후보 지지율에서는 박근혜 전 대표가 전 주와 동일한 26.6%로 1위를 유지했다. 2위 안철수 교수은 0.7%p 하락한 24.8%를 기록, 박 전 대표와의 격차는 1.8%p로 더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3위는 문재인 이사장(8.9%)이 차지했고, 4위는 유시민 대표(4.2%)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김문수 지사와 손학규 대표, 그리고 한명숙 전 총리가 3.6%, 정동영 최고위원(2.3%), 안상수 전 대표(2.2%), 정몽준 전 대표(2.1%), 이회창 전 대표(1.9%), 박세일 교수(1.6%), 정세균 최고위원(1.1%), 이재오 의원(1.0%), 정운찬 전 총리(0.7%), 노회찬 전 대표(0.5%)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11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월~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3,75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휴대전화 20%, 유선전화 80%)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1.6%p였다.
최창남 기자 기사 더보기

choidhm@empal.com

많이 본 뉴스

정치의회

자치행정

조선경제

문화예술

이슈/기획

우리동네

길따라칠백리

“웨딩의 꿈, 거제 지심도에서 이루세요”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자연과 함께하는 웨딩·휴양섬’ 거제 지심도에서 리마인드 결혼식을 올리며 특별한 순…

  1. [구성옥의 산행일기] 느재고개
  2. 눈호강 입호강, 상춘객 사로잡을 거제 봄꽃 나들…
  3. [구성옥의 산행일기] 장기 바위

일상에서

[윤석봉 코너] “내 마음에 내가 속지 않는 것…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풍요로운 가을 문턱에 접어든 요즈음, 대한불교천태종 장흥사(주지 세운 스님)에서는 한 …

  1. [구성옥의 산행일기] 동틀 무렵
  2. [봄이 오는 길목] 까치집
  3. [산행일기] 숲 속의 벤치

기사 목록

모닝뉴스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