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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먹는 음식에 열량, 나트륨 얼마나 될까
작성 : 2011년 11월 22일(화) 10:09 가+가-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우리나라 국민들이 즐겨 먹는 만둣국, 갈비탕, 콩나물해장국, 해물칼국수 등 외식음식 130여종의 1인분 중량을 분석해 해당 음식별 1인분의 중량과 영양성분을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전국을 6개 대단위로 구분하고, 각 대단위에서 인구 및 외식업체 수 등을 고려하여 3개 중심도시를 선정한 후, 각 도시의 4개 음식점을 임의 선택(random sampling)하고 대상음식을 구입하여 분석을 실시했다.

1인분 중량의 설정 방법은 전국에서 구입한 외식음식 72개의 중량 값을 활용하여 평균, 최대값, 최소값, 최빈값, 중간값을 산출한 후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섭취량 등과 비교하여 1인분 중량을 정하였다.

식약청은 이번 조사를 통해 식당에서 제공되는 1인분의 중량을 분석한 결과, 중량 차이는 약 2배 정도의 차이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자장면의 경우 1인분으로 제공되는 중량은 최소 400g에서 최대 840g으로 약 2배 정도 차이를 보였으며, 짬뽕역시 마찬가지였다.

만둣국의 경우 1인분으로 제공되는 중량은 최소 340g에서 최대 940g으로 차이가 2.7배 정도였다. 제공되는 130여종의 각 음식양은 다르지만, 1인분 기준으로 할 때 음식의 칼로리가 높은 순서는 삼계탕 918kcal(1,000g), 잡채밥 885kcal (650g), 간자장 825kcal(650g), 자장면 797kcal(650g), 제육덮밥 782kcal(500g)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식약청은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외식음식 영양성분을 정리한 ‘외식음식 영양성분 자료집’을 홈페이지를 통해 영양표시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창남 기자 기사 더보기

choidhm@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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