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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선정 올해 최대 이슈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작성 : 2011년 12월 28일(수) 10:31 가+가-
네티즌이 선택한 올 해 최대 이슈는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였다.

SK커뮤니케이션즈는 포털 네이트에서 2011 올 한해 가장 이슈가 됐던 키워드를 뽑은 네티즌 투표를 집계한 결과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가 전체 네티즌의 55%의 지지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실시간 핫 이슈 검색어인 ‘왜떴을까’의 1위는 네티즌 투표 과반수를 넘는 득표율 55%로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가 차지했다. 평창은 지난 7월 IOC총회에서 과반수가 넘는 득표로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됐으며 두 번의 고배 이후 전 국민의 관심과 성원 속에 이뤄져 더욱 화제가 됐다.

2위는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였다. 이적, 정재형, 싸이 등 기성 가수들이 무한도전 멤버들과 각각 팀을 이뤄 화제가 됐으며 이들이 공연한 음악은 각종 음원 사이트 인기 차트의 상위권을 휩쓴 바 있다.

애플 창립자이자 전 CEO 스티브 잡스의 사망은 3위에 랭크됐다. 그의 사망을 애도하는 전 세계적인 추모 열풍에 많은 국내 네티즌들도 애석해 했다. 사망 이후에도 전기 출간과 애플의 향후 행보 등 관련 화제는 여전히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BEST 10에는 ‘일본 대지진 및 원전폭발’과 ‘서태지 이지아 이혼’, ‘나는 꼼수다 열풍’ 등도 순위에 올랐다.

부문별 베스트 이슈도 발표됐다. 화제의 인물에서는 평창 올림픽 유치 공신인 김연아가 89%라는 압도적인 지지로 1위를 차지했고, 방송 부문에서는 SBS교양 프로그램인 ‘짝’이 선정됐다.

인물 부문에서는 ‘비스트’, ‘소녀시대’ 등 연예인 이외에도 정치권에 새롭게 등장한 ‘안철수’가 눈에 띄었다. 방송 부문은 ‘무한도전’, ‘1박2일’ 등 장수 예능 프로그램과 함께 올 한 해 화제였던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나는가수다’, ‘슈퍼스타K3’가 순위에 올랐다.

네이트는 지난 8일부터 열흘 간 인기검색어 결산 특별페이지를 마련해 각 부문별 인기 검색어를 10개씩 공개하고 각 항목별 랭킹 투표를 진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한편 ‘김정일 사망’ 관련 키워드는 2011년 인기검색어 집계 기간에는 포함되지 않았으나 사망 당일인 19일 일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높은 관심을 모았다.
최창남 기자 기사 더보기

choidhm@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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