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년 새해 사자성어 '파사현정(破邪顯正)'
작성 : 2012년 01월 02일(월) 10:40 가+가-
교수들이 임진년 새해의 희망을 담은 사자성어로 '파사현정(破邪顯正)'을 선정했다.
교수신문은 지난달 7~16일 전국 대학교수 28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체의 32.4%가 새해 희망의 사자성어로 '파사현정'을 선택했다고 2일 밝혔다.
`파사현정'은 그릇된 것을 깨뜨려 없애고 바른 것을 드러낸다는 뜻. 원래 불교에서 나온 용어로 부처의 가르침에 어긋나는 생각을 버리고 올바른 도리를 따른다는 의미지만, 불교에서만 쓰인 것은 아니고 유학에서도 `척사위정'이나 `벽사위정'을 말한다.
`파사현정'에 이어 `생명을 살리는 즐거움'이라는 뜻으로 세종이 추구했던 좋은 나라의 조건인 `생생지락(生生之樂)'이 27%의 지지를 얻어 2위에 올랐다.
`생생지락'은 '서경(書經)'에 나오는 말로 중국 고대왕조인 상나라의 군주 반경이 `너희 만인들로 하여금 생업에 종사하며 즐겁게 살아가게 만들지 않으면 내가 죽어서 꾸짖음을 들을 것이다'라고 말한 데서 유래했다.
또 '어질고 유능한 인물을 선택해 서로 전하였다'는 뜻의 '선현여능(選賢與能, 20.6%)'과 '훌륭한 지도자가 있으면 훌륭한 정치가 이뤄진다'는 뜻의 '인존정거(人存政擧, 10.3%)' 등 총선과 대선을 염두에 둔 사자성어가 뒤를 이었다.
최창남 기자 기사 더보기
교수신문은 지난달 7~16일 전국 대학교수 28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체의 32.4%가 새해 희망의 사자성어로 '파사현정'을 선택했다고 2일 밝혔다.
`파사현정'은 그릇된 것을 깨뜨려 없애고 바른 것을 드러낸다는 뜻. 원래 불교에서 나온 용어로 부처의 가르침에 어긋나는 생각을 버리고 올바른 도리를 따른다는 의미지만, 불교에서만 쓰인 것은 아니고 유학에서도 `척사위정'이나 `벽사위정'을 말한다.
`파사현정'에 이어 `생명을 살리는 즐거움'이라는 뜻으로 세종이 추구했던 좋은 나라의 조건인 `생생지락(生生之樂)'이 27%의 지지를 얻어 2위에 올랐다.
`생생지락'은 '서경(書經)'에 나오는 말로 중국 고대왕조인 상나라의 군주 반경이 `너희 만인들로 하여금 생업에 종사하며 즐겁게 살아가게 만들지 않으면 내가 죽어서 꾸짖음을 들을 것이다'라고 말한 데서 유래했다.
또 '어질고 유능한 인물을 선택해 서로 전하였다'는 뜻의 '선현여능(選賢與能, 20.6%)'과 '훌륭한 지도자가 있으면 훌륭한 정치가 이뤄진다'는 뜻의 '인존정거(人存政擧, 10.3%)' 등 총선과 대선을 염두에 둔 사자성어가 뒤를 이었다.
choidhm@empa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