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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봄 나들이 때 식중독 조심하세요”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 4~6월, 식중독 주의 필요
작성 : 2012년 03월 28일(수) 10:19 가+가-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일교차가 큰 나들이철(4~6월) 야외활동 증가에 따른 식중독 사고가 급증할 우려가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28일 밝혔다.

실제 최근 3년간 식중독 환자 수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전체 환자수의 평균 44%가 나들이철(4~6월)에 집중돼 있다.

일반적으로 4월부터 6월까지는 학생들의 현장 활동과 수학여행이 많아지고, 가정이나 직장에서 벚꽃놀이, 야유회 등이 증가하며, 아침, 저녁의 기온이 높지 않아 음식물 취급에 대한 경각심이 떨어져 식중독이 더 많이 발생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사람이 활동하기 좋은 계절은 식중독균 증식도 왕성해지므로 김밥, 도시락 등 음식물을 일정시간 이상 방치할 경우,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식약청은 국민들에게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고, 음식은 1회분만 준비하여 가급적 빠른 시간 내에 섭취하며, 장시간 보관이 불가피한 경우에는 반드시 차고 서늘한 곳에 음식물을 보관해야 된다고 당부했다.
최창남 기자 기사 더보기

choidhm@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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