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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조상품 단속 1위 ‘루이비통’…샤넬, 구찌, 버버리 順
범칙금액으론 닌텐도, 로렉스, 루이비통, 까르띠에 순
작성 : 2012년 07월 30일(월) 13:06 가+가-
관세청은 올 상반기 동안 단속한 총 315건, 6,159억원 상당의 위조상품에 대한 침해 브랜드별 분석 자료를 30일 발표했다.

관세청에서 올해 상반기에 단속한 위조상품은 총 211개 브랜드, 165만2,438점으로 단속건수로는 루이비통, 샤넬, 구찌, 버버리 순으로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가 빈번하게 적발됐다.

또 범칙금액으로는 닌텐도, 로렉스, 루이비통, 까르띠에 순으로 불법게임소프트웨어에 의한 저작권 침해가 많았다. 적발수량으로는 앵그리버드, 비아그라, KYK, 닌텐도의 순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완구·문구, 의류, 전기제품, 가방, 신발의 순으로 집계된 가운데 완구·문구류는 앵그리버드, 의류는 켈빈클라인, 전기제품은 닌텐도, 가방류는 루이비통, 신발류는 뉴발란스가 가장 많이 적발됐다.

특히 올 상반기에는 총 22개 브랜드, 8만5881점(전체 적발수량의 약 5%)의 국내 기업 브랜드 위조상품이 적발됐다. 이는 지난해 관세청의 국내 브랜드 단속실적을 상회하는 것으로, 불법행위에 대응할 능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국내 브랜드의 위조상품을 집중적으로 단속한 결과로 관세청은 풀이하고 있다.

관세청은 국내 브랜드 침해 사례를 분석한 결과, 종전에는 이어폰 등 전기제품이나 캐릭터 완구 등 일부 품목만 침해됐으나, 최근에는 유아복·아웃도어·휴대폰 악세사리 등 전 품목으로 침해대상이 확산되고 있다면서 소비자의 주의를 당부했다.
최창남 기자 기사 더보기

choidhm@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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