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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만여성 100명 中 10명 이상 ‘임신 중 당뇨’
작성 : 2012년 10월 09일(화) 13:40 가+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최근 5년간(2007~2011년)의 ‘임신 중 당뇨병’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진료환자는 2007년 1만7,188명에서 2011년 4만4,350명으로 늘었으며, 2011년 분만여성 100명당 임신 중 당뇨병 진료환자는 10.5명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26.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 기준 연령별 진료환자는 30~34세가 가장 많았으나, 분만여성 100명당 진료환자는 30~34세 11.6명, 35~39세 16.0명, 40~44세 21.4명으로 30세 이후부터는 임신 중 당뇨병 환자의 발생이 급격하게 증가했다.

분만여성 100명당 임신 중 당뇨병 진료환자는 20대에 비해 30대에 2~3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2007~2011년)의 진료형태별 ‘임신 중 당뇨병’ 발생현황을 살펴보면 입원 환자는 감소하는 반면 외래 환자는 급격하게 증가했다. 특히, 30~34세 분만여성 100명당 임신 중 당뇨병 외래 진료환자가 가장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신 중 당뇨병’과 관련한 건강보험 진료비도 2007년 18억7천만원에서 2011년 33억6천만원으로 나타나 2007년보다 2011년 진료비가 약 80% 정도 증가했다.

그러나, 진료환자 1인당 입원 진료비는 2007년 65만5,633원(급여비 53만3,898원)에서 2011년 69만9,597원(급여비 55만4,546원)으로 약간 증가한 반면, 외래 진료비는 2007년 52,838원(급여비 27,205원)에서 2011년 50,292원(급여비 27,327원)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창남 기자 기사 더보기

choidhm@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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