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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지역 ‘성가 합창제’ 성료
성금 500만 원 모아 복지시설 전달도
작성 : 2017년 10월 16일(월) 15:46 가+가-

대우조선 신우회가 주최한 성가합창제가 신현교회에서 열렸다.

대우조선해양(주) 기독신우회는 지난 14일 저녁 신현교회에서 9개 교회 찬양대와 4개 특별 출연팀, 관내 10개 사회복지법인 관계자를 비롯해 음악을 사랑하는 시민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지역 성가합창제’를 열었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은 성가합창제는 대우조선해양(주) 기독신우회(회장 정기권)가 주최하는 거제지역 대표 가을 음악축제로 자리잡아 왔다.

이날 합창제는 이종삼 목사(거제시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갈릴리교회 담임)의 설교,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박형근 상무 대독) 및 김한표 국회의원 축사, 서용진 목사(신현교회 담임)의 축도로 개회 예배를 한데 이어 진행된 공연에서는 참가팀의 수준 높은 연주로 깊어가는 가을 밤을 감동의 물결로 수놓았다.

이번 합창제에서 모금된 성금 500만 원은 애광원, 성로원, 성지원, 실로암, 베데스다의집, 실로암, 사랑울타리, 한국농아인협회, 거제사랑의집, 거제YWCA 지역아동센터 등 거제지역 10개 사회복지법인에 후원금으로 전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240여 명으로 구성된 기독신우회는 매주 수요일 회사내 주요 건물 9곳에서 무재해 일터와 경영 정상화를 위한 기도회를 열고, 정기적으로 외국인 근로자와 대우병원 입원환자를 찾아 위로와 선물을 제공하는 등 활발한 직장사역은 물론 매년 이수도를 방문해 방역과 환경정화활동을 하는 등 ‘삶이 곧 예배’라는 정신으로 물질적인 지원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오정미 기자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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