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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 거제 삼성빌리지 매각 확정
작성 : 2018년 07월 06일(금) 14:23 가+가-

(구)삼성빌리지 전면 3개동

삼성중공업이 재무구조개선을 위해 추진해온 외국인전용아파트(이하 삼성빌리지)매각이 확정됐다.

인수인은 울산에서 외국인 전용아파트를 운영하고 있는 ㈜랜드씨로 이달 중 잔금을 지급하고 소유권 이전등기를 완료할 예정이다.

㈜랜드씨는 현대중공업으로부터 울산 동구 방어동 대지면적 1만7568평방미터 지하1층 지상 12층 4개동 184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인수, 선주 측 매니저 및 엔지니어 들을 대상으로 외국인 전용 임대아파트를 운영하고 있는 임대 전문기업이다.

대지면적 1만4022평방미터 지하 1층 지상 15층 총 282세대 규모로 지난 2009년 5월 준공한 삼성빌리지는 그동안 외국인 전용아파트로 운영되어 왔다.

현재 조선소의 대형프로젝트가 종료되면서 공실율은 높은 편이다.

그러나 올 하반기부터 대형 해양플랜트와 상선물량의 잇단 수주로 하반기 브리티시 페트롤리엄(BP)사, ENI사 등 선주 측 인력이 입주하기 시작해 올 12월게 대부분 입주가 완료될 것으로 알려졌다.

최초 2년간 임대료 확정 지급을 조건으로 일부세대에 한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특별분양을 진행하고 있으며 조만간 분양이 마무리 될 전망이다.

일반분양이 이루어지더라도 분양자들은 모두 임대사업자로 등록, 외국인 전용 아파트로 계속 이용된다.

㈜랜드씨는 “울산에서 외국인 전용 아파트를 운영하고 있는 경험을 바탕으로 외국인 고객들이 불편없이 만족스러운 생활을 할 수있도록 숙소내 편의시설을 보완하고 서비스를 강화, 삼성중공업의 선박수주와 거제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미력이나마 기여하고 싶다” 고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경영정상화를 위해 삼성빌리지 등 비핵심자산의 매각을 추진해왔다.

오정미 기자 기사 더보기

newsmorni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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